[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기금 1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평통, 코로나19 방역기금 100만원 포천시에 기탁 기념촬영 [사진=포천시] 2020.03.11 yangsanghyun@newspim.com |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의거 설립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포천시협의회는 40명의 자문위원이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자문 건의 및 통일 활동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방역기금을 기탁해준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쓰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