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무학과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과 아름다운 선거 문화 정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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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능(왼쪽) ㈜무학 대표이사와 임채만 경남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한 후 대형 소주병 모형을 이용해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경남선관위] 2020.03.10 |
이날 협약식에는 무학의 이수능 대표이사와 경남도선관위 임채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무학은 선거일까지 생산하는 소주(좋은데이) 300만병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투표참여 슬로건과 함께 사전투표 및 선거일 등에 대한 정보를 라벨에 인쇄해 시판한다.
임채만 도선관위 사무처장은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무학이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도민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경남도민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거때마다 선거홍보캠페인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경남도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