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중동지역으로 납품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랩지노믹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1500원) 오른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로고=랩지노믹스] |
앞서 지난 6일 랩지노믹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출 품목허가 인증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해외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해외판매 지역 중동으로 누어 제네틱(Noor Genetic Inc.)사에 초도 물량 5000 테스트를 납품하게 된다. 누어 제네틱은 랩지노믹스의 중동지역 판매대리점 중의 하나로 카타르, 이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 등 국가의 의료기관에 의료기기와 진단서비스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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