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군청본관, 보건소,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 [사진=영광군] 2020.03.06 yb2580@newspim.com |
군청사와 보건소는 카메라가 설치된 출입구로 통행을 일원화하고 민원인의 체온을 측정해 37.5℃ 이상으로 경보음이 울리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출입을 제한한다.
또 살균소독제 무료배부처를 보건소와 10개 읍·면사무소에 설치하고, 살균제가 들어 있는 수동분사기 5000개를 마을별로 배부했다. 다중이용시설 500개소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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