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6일 정읍시 공무직 노조가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유진섭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했다. 2020.03.06 lbs0964@newspim.com |
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해 1월 9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상연 노조위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19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우리 회원들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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