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호중 청장이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발생 의료페기물 처리과정 점검을 위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인 부산 기장군 소재 'NC메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5일 오후 부산 기장군 NC메디를 방문해 코로나-19폐기물 처리과정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03.05 |
이호중 청장은 해당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처리과정 전반을 점검한 후 폐기물 적체에 따른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소각과정에서도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저감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이 청장은 "폐기물처리업계와 낙동강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최근 폐기물 처리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타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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