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총선에서 창원 진해구에 출마한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해군참모총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부족한 의료 시설 문제를 해군과 함께 풀 수 있다"며 진해에 위치한 해군 해양의료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황기철 예비후보 [사진=남경문기자] 2020.01.06 news2349@newspim.com |
황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경남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우려가 커진 상태"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해군의 가용 능력을 고려해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며 "군과 시민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짜 안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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