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실은 대형버스가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인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으로 들어서자 이희진 영덕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연수원 입구에는 이들의 조기 완치를 염원하는 영덕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게첨돼 눈길을 끈다. 이날 이곳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 경증환자 207명과 의료진 등 정부합동지원단 104명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차적으로 입소했다.[사진=영덕군]2020.3.4.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