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치매조기검진 지원을 위해 여수제일병원과 '치매조기검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협약 병원인 여수‧여천 전남병원에 이어 추가로 체결된 것으로, 여수제일병원도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대상자의 진단검사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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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검진 협력 업무협약' 체결[사진=여수시] 2020.03.02 jk2340@newspim.com |
검진방법은 대상자가 치매안심센터에서 1‧2차 검사를 받은 후, 최종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할 경우 협약 병원 3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비용은 1인당 본인부담금 8만원까지 지원되며, 비용은 검진병원에서 치매안심센터로 청구한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치매등록 환자의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물품)도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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