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올해 초부터 실시중인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를 기념해 신규 가입 대고객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홍보모델이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대고객 이벤트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0.03.02 |
부산은행은 올해 1월 1일부터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비용 완화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은 개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을 추첨해 총 160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요건을 충족하려면 부산은행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에 가입 후 인증서 로그인을 해야하며, 썸뱅크는 정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규 가입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에서 예·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명에게 다이슨 가습 공기청정기,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 금융 비용 완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시행중인 이체 수수료 면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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