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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이어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 입고일정 미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900만 장의 마스크를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나 늦어지고 있다. 정부의 마스크 공적 물량이 약국과 우체국에 정상적으로 공급되기까지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더 소요될 전망이다. 2020.02.28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