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여의도가 영업을 중단한다.
CGV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의도 IFC몰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에 IFC몰 입점한 CGV여의도 역시 추가 방역을 하고자 임시 휴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IFC몰을 방문한 확진자는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직원으로 27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FC몰은 현재 몰 전체를 폐쇄하고 몰 내부와 지하철 연결통로(스트리트숍)를 방역했으며, 29일까지 임시 휴점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22명이다. 지금까지 총 2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1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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