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여야 4당 대표와 코로나19 대책 논의차 국회 방문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여야 4당 대표와 코로나19 대책 관련 회동을 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당 대표 회동 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먼저 만나 환담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여야 4당 대표와 코로나19 대책 관련 회동을 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문 대통령은 국회 본청으로 들어오는 길에 국회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활용해 손을 소독하고 발열체크를 했다. 2020.02.28 kimsh@newspim.com |
마스크를 착용한 문 대통령은 국회 본청으로 들어오는 길에 국회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활용해 손을 소독하고 발열체크를 했다. 현재 국회 본청 내 입장하는 모든 사람은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이후 국회 2층 로비에서 기다리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먹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문 의장과 회담을 마친 후에도 재차 주먹인사를 나눴다.
이어 국회에서 오후 3시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미래통합당, 유성엽 민생당, 심상정 정의당 등 여야 4당 대표와 회동을 한다. 회동은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추경 등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여야 대표들의 의견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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