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28일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책 꾸러미 도서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0년 출생아)를 위한 '같이 해서 더 좋아(정호선 글․그림)', '어딨지? 요깄지!(김주현 글, 강근영 그림)', 아장아장 단계(2018년~2019년 출생아)를 위한 '사실 나는!(재희 글․그림)', '치카치카 쓱쓱(김선영 글, 이갑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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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도서 선정위원회가 열려0 책 4권을 선정했다. [사진=청주시] 2020.02.28 cuulmom@newspim.com |
그림책은 지난 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 및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위원들의 참여로 선정됐다.
신생아는 그림책 2권, 책을 읽어주기 위한 부모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가방을 아기 출생신고 시에 배부 받을 수 있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청주시에서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 7만 3757권의 책을 영유아에게 선물하고, 도서관 중심의 사회적 육아지원을 위한 책 놀이 프로그램, 공동육아동아리를 육성해왔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