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청주동부소방서 전경 [사진=청주동부소방서] |
26일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기준 봄철은 5년간 총 2288건의 화재발생,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 차지(31.3%)했다.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2015년 이후 다소 감소하다가 2016년을 기점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동부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취약계층 이용시설 합동 안전검점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등 불시 단속 ▲소규모 숙박시설 점검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6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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