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여경협, 공영쇼핑 입점을 위한 '상품품평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08:37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08:37

여성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영쇼핑 최종 입점업체 선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1층에서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 공영쇼핑 참여 업체 선정을 위한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여경협의 대표적인 여성기업 내수판로 지원사업이다. 지난 3년간 54개 기업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월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 1층에서 2020년도 공영쇼핑 참여 업체 선정을 위한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2020.02.25 justice@newspim.com

올해는 2억원의 사업예산이 증액돼 15개 기업의 방송 수수료와, 25개 기업의 홈쇼핑 인서트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약 한 달간 총 187개의 여성기업이 신청했다. 이 중 식품(14개), 패션의류(4개), 주방용품(4개), 생활용품(3개), 이미용품(2개), 기타용품(2개), 침구류(1개) 등 최종 30개 업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상품품평회는 ▲홈쇼핑 적합성(고객 니즈, 소구포인트, 방송시연 등) ▲가격‧구성‧시장성(가격경쟁력, 상품구성, 트렌드 등) ▲창의혁신성(창의성, 혁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로는 호텔식 침구류 세트를 선보인 '디자인엔', 전통방식의 유기그릇 제조 전문업체인 '놋향', 가성비 높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데 생산업체 '에이스라이프', 카이만 악어가죽 소재의 고급핸드백을 특별가격으로 제안한 '트레졀콜렉션', 40~50대 주부층을 겨냥한 니트 베스트 의류 '보라코리아' 등 15개 업체와 예비 5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편,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품품평회장의 모든 출입인에 대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진행했다.

이번 상품품평회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4월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