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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대구 조기진단·치료 봉사 의료인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7:05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7:05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대구 지역 내 봉사할 의료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 일상적인 감기 증상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한 취지에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2020.02.21 alwaysame@newspim.com

중수본은 이를 위해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을 모집한다. 임시 선별진료센터는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된다.

팀 지원, 개별 지원 모두 가능하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하면서 의료기관 운영을 중단해 발생하는 손실과 의료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경제적 보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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