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100% 국내산 논산 설향 딸기 원료 사용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봄철 대표 과일인 상큼한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논산 설향 딸기를 사용한 새로운 음료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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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논산 딸기음료. [사진=SPC]2020.02.24 hj0308@newspim.com |
논산 설향 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난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으로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충남 논산시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 음료 신제품은 총 2종으로 모두 100% 국내산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사용했다. 설향 딸기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가득 담은 아이스 음료 '설향딸기 블렌디드(4500원, L 사이즈)'와 설향 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라떼에 배스킨라빈스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올려 달달한 딸기 향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4900원, L 사이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우유와 함께 블렌딩한 '딸기 쉐이크(5100원, L 사이즈)'도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고품질로 유명한 논산 설향 딸기를 원료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