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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가확진자…과천서 예배참석한 '신천지' 신도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4:14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4:15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오전 11시 30분경 현재 1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했다.

안양의 두 번째 확진자인 A씨는 33세 남성으로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후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23일 동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가 격리 중에 있었으나 안양시가 즉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가 전격 폐쇄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1 mironj19@newspim.com

A씨는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교회 9층에서 지난 16일 본당예배 참석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오후 3시 35분에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오후 3시 41분에 처방약을 조제 받아 복용했다.

A씨는 범계동 아파트에서 35세 부인과 태어난지 10개월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족들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 약국, 거주 지역에 방역과 예방활동에 필요한 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같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시에서는 23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감염자 B(남, 64) 씨는 서울에서 택시기사 일을 하고 있다. B씨는 서울에서 30번 확진자를 이송했고 이에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에서 격리 중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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