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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점 28일 오픈…"코로나19 만반의 준비"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1:00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오는 28일 오픈한다.

당초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오픈일정이 변경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지만 계획대로 문을 열기로 했다.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갤러리아 광교점 전경.(이미지 파일) 2020.02.24

24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따르면 오는 28일 그랜드 오픈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입점브랜드수가 400여개가 넘고, 근무 인력이 1000여명이 넘어 오픈일정을 미루는 것은 사실상 불가하다는 게 백화점 측의 입장이다.

브랜드 가운데 국내·외 브랜드간 일정이 복합하게 얽혀 있는데다, 기존 영업에서의 변경이 아닌 모든 계획이 새로 시작하는 오픈날을 맞춰 진행돼 왔기 때문에 일정 변경은 불가피하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백화점은 코로나19가 위기 단계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체열측정과 손소독을 진행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 의료진 상주 및 연결방안도 살피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연면적 15만㎡(지하 7∼지상 12층)로 갤러리아 백화점 전국 5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9층에는 식품관 브랜드 '고메이 494'와 '고메이 월드'가 손님을 맞는다. 지상 1~8층에는 명품의류, 화장품, 주얼리, 럭셔리 부티크, 리빙 매장 등이 입점한다.

10~11층에는 영화관 CGV가, 12층에는 VIP라운지와 문화센터 등이 자리를 잡았다.

사실상 과거 유통사관학교로 불린 '(구)한화백화점'의 모든 역량이 투입됐다.

광교점은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렘 콜하스의 OMA가 설계했다. 퇴적물이 쌓인 지층과 거대한 암석이 연상되는 외관과 외부로 돌출돼 건물 전층을 연결하는 다각적인 유리 조각 방식의 유리 통로가 이색적이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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