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농업협동조합과 농협파트너스가 최근 동두천시 소재 마을회관 62곳을 소독하고 방역용품(손세정제)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농협·농협파트너스가 코로나-19 예방 소독을 지원했다.[사진=동두천시] 2020.02.20 yangsanghyun@newspim.com |
또 동두천 농협은행에서는 돌봄이웃용 방역마스크 5천개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 보건당국의 대처를 믿고 차분하게 정상적인 일상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농협은 지역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감염질병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며 "주민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시민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농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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