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즈원 김민주의 소속사가 악플러들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얼반웍스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와 성희롱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아이즈원의 김민주 2019.04.01 pangbin@newspim.com |
이어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악의적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당사는 저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 게재, 인신공격 및 각종 성희롱 또는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민주 측은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얼반웍스에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김민주를 비롯해 크리샤츄, KCM, 이초아, 최수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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