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공고 진행중인 사업 중 '원본서류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안내한 사업을 우편 접수로 일괄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대구·경북지역에서 이날 기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번에 우편접수로 전환된 지원사업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등 총 8개다.
이와 관련해 원본서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안내된 사업은 일괄 대구 본원 우편 접수로 전환된다. 사본 서류는 공고문에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한은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로 26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접수와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공고문상의 각 사업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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