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소득사업을 대상으로 1.0% 저리의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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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촌육성기금 지원 딸기시설하우스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2.19 lbs0964@newspim.com |
19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000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3년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다. 귀농인에 한해서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가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단 기금 체납중인 채무자와 보증인은 제외된다.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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