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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정선아·조정은·류정한 등 축하 세례

기사입력 : 2020년02월19일 11:30

최종수정 : 2020년02월19일 11:3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준수에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김준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배우들이 말하는 배우 김준수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개최된 김준수의 팬미팅에서 깜짝 공개된 것으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데뷔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축전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시작해 조정은, 김선영, 강홍석, 최재웅, 임혜영, 차지연, 한지상, 박혜나, 신영숙, 류정한, 김소현, 손준호가 등장한다. 김준수를 향해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했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0.02.19 jyyang@newspim.com

이들은 직접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 역시 해당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와 함께 작업한 작곡가들의 메시지 또한 눈길을 끈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서 10주년을 기념한다고 들었다. 그동안 '천국의 눈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그리고 '드라큘라'까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애정을 보여줬다.

데뷔작인 '모차르트!'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역시 김준수와 추억들을 언급하며 "함께 10주년을 맞이한 작품 '모차르트!'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2010년 첫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2020년에 10년을 달려온 김준수는 최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4년 만의 '드라큘라' 무대에 섰다. 더 깊어지고 강한 캐릭터와 함께 변함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과 만나는 김준수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무대를 이어나간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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