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웨이, 자가관리 공청기 구매하면 필터 추가 증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19일 10:50

최종수정 : 2020년02월19일 10:57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필터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자가관리에 특화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 ▲듀얼 스마트 공기청정기 IoCare(AP-2219K)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AP-0119SA)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새 필터를 무상으로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코웨이는 자가관리에 특화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필터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코웨이]

자세한 내용 및 구매 안내는 자사 홈페이지 제품 카테고리 내 '온라인 추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복합필터 2년 사용분을 추가 증정하며, 듀얼 스마트 공기청정기 IoCare와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어보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복합필터 1년 사용분을 무상으로 추가 증정해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하면 최대 3년까지 필터 걱정 없이 사용하게 된다.

자가관리에 특화된 공기청정기 3종은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 제품이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프리필터의 세척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 시점을 제품 알림등을 통해 보여준다.

또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춰 제품을 오픈하지 않고도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3단계 필터가 한 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필터 교체가 쉽고 먼지 날림을 최소화했다.

듀얼 스마트 공기청정기 IoCare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자가관리 효율성을 강화한 스마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 집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필터 수명을 체크해 교체 시점에 알람을 한다. 또한 앱에서 필터 구매샵으로 바로 연동돼 간편하게 필터 구매할 수 있다. 4단계 필터를 양면에 각각 탑재한 듀얼파워 시스템 방식으로 양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더욱 빠르고 강력한 공기 케어가 가능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어보틀은 높이가 21㎝, 무게가 530g(필터 포함)인 생수병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유모차나 차량,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공기 질 관리를 할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을 획득해 청정 성능도 인정받았다.

임채성 코웨이 마케팅전략팀장은 "공기청정기를 스스로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이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터를 무상으로 추가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공기청정기 시장 리더로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 구축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강화를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사진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은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2022년 6월 치러진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당시 전략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윤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달 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wonjc6@newspim.com 2025-07-27 10: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