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 인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 2020.02.18 yangsanghyun@newspim.com |
자격은 시 소재 수출 희망 중소기업으로 총 4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1인 항공권 50%,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장 구축, 현지통역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뭄바이와 암다바드에서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인도는 인구 13억명으로 현대, 삼성, LG 등 외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자동차,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한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다.
또한 한국-인도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따라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 품목에서 기본관세율 0%가 적용되는 등 여러모로 우리 관내 기업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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