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의 새로운 트렌드 반영…내달 20일까지 접수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트렌드를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금산 출렁다리 [사진=원주시청] 2020.2.18 tommy8768@newspim.com |
신청 자격은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운영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내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청 관광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원주시 관광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물론 SNS를 통한 주요 관광 소식 홍보하고 팸투어, 워크숍 참여를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대학 내 원주관광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대학생 관광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주요 관광지 팸투어와 원주관광 자료 제공 및 취재를 지원한다.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익 시 관광정책과장은 "열정을 갖고 원주관광을 홍보해 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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