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13일 진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이산랜드 조성 및 확대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인삼 및 농산물 수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진안군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마이산 랜드는 그동안 구축한 관광기반을 바탕으로 투자선도지구 공모 추진 및 민간투자 기반 마련, 관광 콘텐츠 다변화 모색을 통해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13일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진안 현안사업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2020.02.13 lbs0964@newspim.com |
또한 현재 실시되고 있는 경관조명사업과 별빛소리정원 등 각종 행사를 마이산랜드와 연계해 마이산 일대를 활성화 한다는 복안이다.
진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인삼의 경우 수출 활성화 및 인삼 경매센터 유치를 약속했다.
인삼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진안에 인삼 경매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진안군과 전북인삼조합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추진과 각종 농업관련 기금을 이용한 수출업체들의 운영활성화자금 지원,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확충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을 되짚고 진안경제 활성화와 특화품목 브랜드화 방향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하겠다"며 "매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벽을 연다는 각오로 현장 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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