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예기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협력체제 구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희망재단)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지난 12일 소상공인 점프업허브에서 여성공예기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자령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무총장, 김영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월 12일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공예기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소상공인희망재단] 2020.02.13 justice@newspim.com |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 공예인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복합문화 플랫폼이다. 여성 공예가들에게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예전시 생활 창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기업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정보공유 ▲각 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게 되며, 유망 여성공예기업가의 중장기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재단과 공예센터가 동반자가 돼 여성공예기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재단은 네이버(NAVER)가 지난 2014년 국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출연해 설립한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 온라인마케팅과 경영 활성화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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