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옛 황남초등학교 남편에 주차면수 181대 규모의 대릉원(황남지구) 공용주차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및 천마총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대릉원(황남지구) 공용주차장 전경[사진=경주시] |
주낙영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문화재청과 협의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7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1월 사업을 준공했다.
대릉원(황남지구) 공용주차장에는 무인주차결제시스템과 CCTV, 가로등을 설치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시장은 "이번에 준공한 주차장으로 관광객 주차 편의제공과 더불어 황남동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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