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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수뇌부, 신종 코로나에 직접 나섰다…현장 찾아 방역 대응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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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및 육‧해‧공군총장, 현장 찾아 관계자·의료진 격려
현재 군내 확진자는 없어…예방 차원 격리 장병은 1100여명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서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국방부 장관을 필두로 한 군 수뇌부가 직접 현장 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하며 대응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서욱 육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각각 검역소나 의료기관 등 현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인 관계자와 군 의관, 간호장교 등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군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군내 유입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들을 점검했다. [사진=국방부]

먼저 정 장관은 지난 1일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군 지원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들을 점검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박재민 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매일 상황 점검을 통해 대민 지원, 군 내 감염병 유입차단 대책 마련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지원 군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특별 입국절차를 지원할 군의관, 간호장교 등 의료인력과 일반 인력 등 200여 명을 투입, 이들이 인천공항에서 역학조사와 검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본연의 임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개인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제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19-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현장지도를 하며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63명의 신임조종사가 탄생한 이날 수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등 외부인원 없이 치러졌다.

지난 5일 육군훈련소에 설치된 능동감시시설을 방문한 서욱(왼쪽에서 2번째) 육군참모총장이 관계자로부터 예방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육군]

지난 5일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나섰다. 서 총장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설치된 능동감시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예방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육군에 따르면 서 총장은 매주 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육군훈련소에 선제적 예방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날 훈련소를 찾았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동시에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7일 오전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의 중앙의료기관인 해양의료원을 방문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열화상카메라와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 및 격리치료 병실 앞에서 전신보호복(레벨D)을 입은 의료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군]

7일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기초군사교육 수료식을 앞둔 해상병 663기 병사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교육생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같은 날 해군의 중앙의료기관인 해양의료원도 방문, 열화상카메라와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 및 격리치료 병실 앞에서 의료진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국방부는 "군은 증상 의심자 및 접촉의심자 조기발견 및 격리, 장병 예방수칙 및 증상 식별시 행동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며 군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범정부 대응지원을 위해 군 자산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내에 확진자는 없다. 다만 예방 차원에서 △중국을 본인이 방문한 경우 △중국을 방문한 가족 및 지인과 접촉한 경우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과 다시 접촉한 경우에 한해 의료기관, 부대, 자택 등에 격리하고 있다. 7일 오전 기준 격리장병은 총 1100여명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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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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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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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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