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EDGC, 두바이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MEDLAB 2020' 참가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0:43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10:43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두바이에서 진행된 MEDLAB 2020(이하 MEDLAB, 2월 3~6일)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MEDLAB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올해 약 50개국 600여개 업체에서 10만여명이 참가했다. EDGC 공동부스에는 5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EDGC 제공]

EDGC는 이번 전시회에서 EDGC 헬스케어, 솔젠트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와 나이스(비침습산전검사), 액체생검(조기 암 선별검사)등 자체 개발 임상서비스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헬스케어 상품, 분자진단 영역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국가 및 CIS국가(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으로 구성된 독립국가연합)에서 나이스와 액체생검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계약 관련 상담이 다수 진행됐다고 밝혔다.

유재형 EDGC 부사장은 "지난해 MEDLAB에서는 EDGC 단독으로 참여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 단일 상품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관계사들과 함께 참여하여 유전체 분석 기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돼 참가자들에게 더욱 높은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cfDNA(혈장 내 유리 DNA) 분석 기반 제품인 나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제 계약으로 발전될 가능성 있는 상담이 다수 이뤄졌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13조5000억원 중동 지역 산전검사 시장에서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