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 고인쇄박물관이 박물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박물관 주변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흥덕사지에서 직지교 사이에 만들어진 직지 산책로는 일일 평균 5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곳곳에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있어 특히 눈, 비가 내리는 날에는 매우 미끄러워 시민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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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의 산책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
이에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총 600m 경사로 중 200m에 미끄럼 방지 끈을 설치하고, 구간별로 야자매트를 정비해 시민들이 박물관 주변 산책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정비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