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이창희 전 진주시장이 제21대 총선 한국당 진주을에 출마한다. 이 전 시장은 5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진주을 선거구 공천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창희 전 진주시장 [자료사진] 2020.02.05 |
이 전 시장은 "40여년간 공직에서 일해온 경험으로 진주와 나라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7, 8대 진주시장을 지낸 이 전 시장은 "국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여년을 법률안, 예산심의 등 일들을 해왔다"며 "지방행정에서도 쌓은 많은 경험으로 진주시민과 국가에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다음주 중 진주선관위를 찾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 기자회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산청 출신의 이 전 시장은 국회사무처 입법조사관, 경남도정무부지사,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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