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읍·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긴급 통장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읍·면·동 전역에 대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동진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0.02.05 grsoon815@newspim.com |
이번 긴급 방역은 통장단의 주축으로 아파트 및 공동시설에 대해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중국 방문력 및 발열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목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자율 방역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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