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미코바이오메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시간내 확진 시스템 개발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1:31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1:31

2019-nCoV 현장에서 1시간내 확진 가능
기술성평가 통과하여 연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미코바이오메드는 1시간안에 공항, 항만 검역현장에서 환자 기다림 없이 즉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를 확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그동안 국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30여종의 고위험성 병원체 진단키트를 개발했고, 이 중 일부는 대테러 방지용으로 초단시간내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현장 진단 용도로 개발되어 평창올림픽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동형 진단 차량에 탑재되어 운용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당사 신속장비에 사용할 수 있는 2019-nCoV 진단 키트도 개발하여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품이미지_미코바이오메드의 Veri-Q PCR316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

향후 병원뿐만 아니라, 공항 항만 등에서도 적용하여 1시간 이내 확진으로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또 이동성이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여, 아산과 진천 같은 격리 장소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보건소와 작은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경쟁력도 우수하다.

향후 메르스(MERS), 사스(SARS) 등과 같은 급성전염병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중국외 여러 나라와 긴급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CEO 김성우박사는 2019-nCoV 확산방지를 위한 WHO와 파스퇴르연구소가 주최하는 회의에 초대받아 세네갈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1시간내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임상실험을 베트남에서 마치고, 현재 국립검역원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재미과학자 출신 김성우대표가 개발한 세계유일의 독자적인 LabChip-Based Real-time PCR 기술로 최근 코스닥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A, A 로 통과하고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