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원 2893명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2:07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2:07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월1일자 교육공무원 289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187명(유치원 12명, 초등 69명, 중등 106명), 교사 2706명(유치원 68명, 초등 1314명, 중등 1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사진=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풍부한 학교 경영 경험을 갖춘 이승오 광주제일고 교장,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하는 교육 협치와 광주다운 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국장은 이강수 본청 초등교육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모를 통해 김철호 조봉초 교장, 창의융합예술원장에 양정기 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선임됐다. 

학생교육원장은 유양식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장학관,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채미숙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초등교육과장은 김수강 유아특수교육과장,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강영 교육연구정보원 부장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가 혁신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과 교육협치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폭력 심의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과 고교 학점제 도입에 따른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관련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등이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혁신교육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각 기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