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기자 = 화순군이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도 산림소득 지원(소액)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단기 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진=화순군] 2020.02.03 yb2580@newspim.com |
지원분야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소액 사업)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생산 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소액 사업) △임산물 유통 기반조성(소액 사업) 등 6개 사업 8개 사업부분이다.
이 분야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 등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개별 사업별로 명시된 자격과 요건을 확인하고 사업 대상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오는 28일까지 사업 대상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유명기 군 산림산업과장은 "군 전체 면적의 73.2%를 차지하는 산림에 안정된 임산물 소득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많은 임업인이 참여하기 바라며 계속해서 임업인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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