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께로 연기 공지할 듯...입장권 환불 9일까지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중국 대만에서 2월 초 개최 예정이던 '2020 타이페이 게임쇼'가 올 여름께로 연기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페이 게임쇼 주최측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WHO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등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0 타이페이 게임쇼'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0.02.03 giveit90@newspim.com |
연기된 일정은 다음 주 중 발표될 예정이며, 구매한 입장권은 그대로 사용하능하나, 환불을 원할 경우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나라 게임사 중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참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본사 인력 출장을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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