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북한이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31일부터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기와 열차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항공, 육로, 해상 등 외부와의 연결통로를 모두 폐쇄하는 고강도 조치에 나선 것은 당국이 그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북한에서의 우한 폐렴 감염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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