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항공기 부품 조립 및 판매업체 하이즈항공이 보잉(Boeing) 자회사와 1379억원 규모 보잉 기종 부품 조립 및 가공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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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하이즈항공] |
3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하이즈항공은 가격제한폭인 29.90%(1480원) 올라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하이즈항공은 ACM(Aerospace Composites Malaysia Sdn. Bhd.)과 1379억원 보잉 기종 부품 조립 및 가공 납품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ACM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부품 제조사로, 보잉 자회사다. 계약금액은 최근 하이즈항공 매출액의 300.5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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