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은 겨울에 해야 제 맛이지!"... SNS 노출량 473만 여회
[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서핑은 겨울에 해야 제 맛이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겨울서핑의 묘미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배우 정태우가 양양지역 서핑 홍보를 출연한 가은데 양양공항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사진=양양군]2020.01.30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영상은 MBN'바다가 들린다'와 WSB FARM 서핑 웹 예능 '태우로와'를 통해서 서핑하는 셀럽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태우가 주연을 맡으며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름 같은 겨울! 가자! 양양으로!'는 양양군 공식 유튜브 6만 3천, 페이스북 27만의 조회수를 올리며 SNS상 총 노출량 473만1824회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군정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감각적인 스토리 라인의 전개로 서프시티 양양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양군 관계자는 "향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감각적인 홍보를 계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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