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엑스원 해체를 맞은 한승우가 개인 팬미팅 이후 그룹 빅톤(VICTON) 활동에 합류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빅톤 한승우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2020.01.30 jyyang@newspim.com |
소속사 측은 "한승우는 그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과 소중한 만남을 위해 현재 개인 팬미팅 '희로애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팬미팅 이후, 한승우는 그룹 빅톤으로 합류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빅톤은 현재 3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힘찬 도약하는 빅톤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7인에게 팬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빅톤 한승우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11인에 포함되며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팀이 해체됐다. 빅톤은 미니 5집 'nostalgia'로 활동했으며 한승우 합류 후 7인조 체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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