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
tvN '수미네 반찬' 제작진은 29일 "최현석 셰프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송훈 셰프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최현석 요리연구가 2019.10.29 dlsgur9757@newspim.com |
이에 따르면 송훈 셰프는 이미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월 5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최현석 셰프는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와 갈등이 보도됐으며, 그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 최 셰프의 휴대폰이 해킹돼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 입장을 이해,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지난 22일 '수미네 반찬'에서는 최현석 셰프 분량이 모두 편집된 바 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밤 8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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