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대학교·평택시, 지역사회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29일 15:29

최종수정 : 2020년01월29일 15:29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제2피어선빌딩에서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신은주 평택대 총장과 대학 처장·원장들, 정장선 평택시장 시 국·소장 등 20명이 함께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제2피어선빌딩에서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 을 이루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신은주 총장)[사진=평택대] 2020.01.29 lsg0025@newspim.com

평택대는 평택시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이며 올해 창립 108주년을 맞는 역사성을 가진 대학교로 평택시와는 여러 차례 상호 협정체결을 통해 관계를 구축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대는 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서 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평택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필요로 한다" 며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주 총장은 "평택대가 그동안 평택이라고 하는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다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도록 소명을 다하겠다"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체계 구축 △실무추진단 구성 △정보공유 △평생교육원 △취·창업 지원 △인력 자원 활용 △환경오염 개선 △산학협력 △장기발전계획 등이 논의됐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