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제2피어선빌딩에서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신은주 평택대 총장과 대학 처장·원장들, 정장선 평택시장 시 국·소장 등 20명이 함께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제2피어선빌딩에서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 을 이루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신은주 총장)[사진=평택대] 2020.01.29 lsg0025@newspim.com |
평택대는 평택시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이며 올해 창립 108주년을 맞는 역사성을 가진 대학교로 평택시와는 여러 차례 상호 협정체결을 통해 관계를 구축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대는 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서 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평택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필요로 한다" 며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주 총장은 "평택대가 그동안 평택이라고 하는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다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도록 소명을 다하겠다"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체계 구축 △실무추진단 구성 △정보공유 △평생교육원 △취·창업 지원 △인력 자원 활용 △환경오염 개선 △산학협력 △장기발전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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