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 공동주택 및 숙박시설과 대형공사장 대상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월 말까지 동절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시공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전했다.
대상은 대형공사장으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등 공동주택 8개소와 디 아일랜드 숙박시설 등 13개소를 합쳐 총 21개소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지역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사진=여수시] 2020.01.28 jk2340@newspim.com |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에 취약한 절개지 등에 대한 △지반침하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구조물에 대한 보강 및 보호 조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부분은 시공 벌점 부여 등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시공 및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율 제로를 달성과 건설재난 없는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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