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시민의 숲인 황성공원 입구에 설치된 홍보아치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 점검을 위해 오는 3월 9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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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입구에 설치된 홍보아치 [사진=경주시] |
황성공원 홍보아치 안전진단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홍보아치의 철거에 앞서 물리적 결함을 조사하고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구조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해 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공공의 안전을 확보해 시설물을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안전진단 이후 안전이 확보될 경우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