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새만금 내부개발 지연으로 호소 수질 악화...개선대책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류지역인 동진강·만경강 등은 6등급→3등급으로 개선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새만금 개발계획에 맞춰 수립된 2단계 수질대책 기한이 연말로 다가온 가운데 내부개발 지연과 호내 수질 개선대책 미추진 등으로 목표수질 달성이 어렵게 됐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0년까지의 새만금 개발계획에 따른 2단계 수질대책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수질대책을 종합평가하는 연구용역을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 이해도[사진=뉴스핌DB]2020.01.28 lbs0964@newspim.com

이 용역은 새만금 수질과 오염원 변화분석, 수질예측 모델 개선, 수질개선 효과분석과 평가를 거쳐 목표수질 달성여부를 예측하고 앞으로 수질관리 방안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북도는 새만금기본계획(MP) 및 2단계 수질대책에서 목표 수질은 내부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3635억원을 투자한 호내 대책을 포함한 2단계 수질대책이 정상 추진되었을 때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단계 수질대책은 올해까지의 개발계획인 73% 개발에 맞춰 수립됐지만 현재 새만금 내부개발은 38%로 지연됐고, 내부공사가 완료된 다음에야 추진 가능한 호내대책은 연내 착공도 어려운 실정이다.

호내대책 관련 사업은 인처리, 침전지 시설, 오염지역 준설 심층폭기시설, 정체수역 해소대책, 생태환경용지 내 인공호안 습지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따라서 개발정도와 환경여건 등을 고려할 때 2020년에 목표수질 달성여부를 평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까지 새만금에는 투자계획 대비 96.5%인 4조 2823억원이 투자됐다.

이가운데 투자액의 97.7%인 4조 1828억원은 하수처리장 확충 등 새만금 상류하천의 수질개선 대책에 집중 투자됐다.

이같은 투자에 따라 새만금 상류하천의 수질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왕궁축사매입등 상류대책 추진에 따라 총인 기준으로 만경강은 6등급에서 3등급으로, 동진강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수질이 개선됐다.

또 전주천 역시 기존 6등급 수질이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에 따라 3등급으로, 익산천도 왕궁지역에 대한 대책추진 등으로 6등급 수질에서 3등급으로 좋아졌다.

이처럼 새만금 상류에 대한 대책은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반면 호내 대책은 내부개발이 늦어지면서 대부분 미추진 또는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형수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 "새만금 개발과 성공적 수질관리를 위해 범정부차원의 수질대책을 마련해 202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변화된 여건과 2단계 수질대책의 효과 등을 정밀점검해 범정부차원의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s59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