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 현장을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시범사업 모습 [사진=영동군] |
영동군은 ▲인력개발분야 6개 사업 2억2700만원 ▲농촌자원분야 7개 사업 1억8500만원 ▲귀농귀촌분야 5개 사업 2억6500만원 ▲연구개발분야 14개 사업 7억8600만원 ▲직물환경분야 10개 사업 2억5500만원 ▲와인산업분야 4개 사업 1억7000만원 등 총 18억8800 원을 들여 46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지풍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 ▲기후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도입 시범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 기술 시범 ▲고구마 홍수 출하 방지 저장기술 시범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내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영동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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